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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4-20>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13년 봄철 정기학술대회 기획세미나 ‘미디어 수용자로서 이주민’ 발제자 공모
2014-03-17 0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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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이주민 인구의 사회적응을 위한 문화적 자원으로서 이주민의 미디어 이용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정책에 관한 학술적, 실천적 연구와 토론을 도모하고자 봄철 정기 학술대회에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에 관련 주제에 대한 발제자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 기획 세미나 주제 미디어 수용자로서 이주민 ▶ 기획 의도 결혼, 노동 및 취업, 교육, 난민 등을 통한 한국 내 이주민 인구의 꾸준한 증가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관심과 지원에 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관심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다문화주의' 정부정책의 개념정립과 토론의 부실(또는 부재), 이주민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편견, 이주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이주민 2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다문화주의와 시민권의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의제 중 하나는 이주민 인구들의 '사회적응'이다. 인터넷을 통해 (가용한 경우) 자신의 모국과 커뮤니케이션은 다소 용이해졌지만, 한국 내에서 이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다룰 수 있는 문화적 자원(가령, '에스닉 미디어'[ethnic media])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 현실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제작, 방영되고 있는 이주민 관련 텔레비전 방송 다큐멘터리는 한국의 다문화주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다음의 질문들을 통해 이러한 방송의 공익적 기여가 학술적 토론과 보다 구체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주민 인구의 사회적응을 위한 문화적 자원으로서 이주민의 미디어 이용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정책은 무엇인가? ‘다문화 복지시대’를 이끌 수 있는 방송의 공익적 기여는 어떻게 가능한가? ▶ 연구과제 세부 공모주제 - 주제1: 이주민과 미디어 수용 - 주제2: 이주민과 미디어 생산 - 주제3: 이주민을 위한 미디어 정책 ▶ 응모요령 및 향후 일정 - 형식: 연구제안서(A4 2장 안팎/별도 형식 없음)와 연구자의 연구업적 목록 - 신청 마감: 2013년 2월 27일 (수) - 공모 결과 발표: 2013년 3월 4일 (월) - 원고 마감: 2013년 4월 5일 (금) - 논문 발표일: 2013년 4월 13일(토) / 이화여자대학교 ECC 관 - 응모 방법 : 연구제안서 및 연구업적 목록을 성민규(minkyusung@unist.ac.kr) 이사에게 이메일로 제출 - 문의: 성민규 기획이사 (minkyusung@unist.ac.kr, 010-8833-2483) 2013년 2월 18일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장 백 미 숙 |